용산 맛집 :: 이치젠 feat. 튀김

안녕하세요~ 두보입니다. 

오늘 맛집 리뷰는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이치젠입니다. 

이치젠은 튀김 맛집인데요 기대가 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튀김을 좋아해서 ㅎㅎ 

자 그럼 일식당 튀김 전문집 이치젠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Let's Go !! 

---

※제가 직접 돈 주고 사 먹고

그날 느낀 경험으로 바탕되어

개인에 생각이 들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치젠 입구에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원래 입구를 찍었어야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실패 ㅠㅠ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순서대로 줄 서서 들어가는 곳입니다.

저도 기다린 시간은 한 15분 정도?!

번호표 대기자 명단 이런 건 없습니다.

자 들어가 봅시다잉~

 

 

오늘의 덴뿌라(튀김)은 전복, 우럭, 관자인데요 오늘의 튀김은 자주 바뀌는듯합니다.

우리는 3개 모두 시켰답니다 ~ 튀김은 사랑이니깐요~

Flex~!!

 

 

이제 메뉴판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기본 이치젠정식은 새우 2, 연근, 꽈리고추, 당근 / 가지, 단호박, 갑오징어, 온천 계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치젠 정식 기준으로 에비 정식은 새우 1, 느타리버섯, 아스파라거스, 갑오징어 시소말이가 더 있고

일반 갑오징어 가지가 빠져있습니다.

아나고 정식은 장어, 쪽파가 더 있고 갑오징어가 빠져있습니다.

스페셜 정식은 장어, 쪽파, 느타리버섯, 아스파라거스가 더 있고

빠지는 건 없습니다.

이걸 참고하시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여기는 매장입니다~ ㄷ자 형태로 가운데가 주방이 있고 일자로 앉는 형식입니다.

 

 

 

일하시는 분은 2분인데 보통 한 분은 계속 튀기시고 한 분은 다른 일을 바삐 하시더라고요

오픈 주방이니까 모든 조리과정을 많이 보게 돼서 안심이기도 합니다~

 

 

 

오픈 주방에 재료랑 튀기시는 모습까지 정말 상세히 보이쥬?

튀김을 하시면 직접 바로 갖다 주세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죠?

정말 맛있어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앞에 종지부터 소금 간장 등 ㅎㅎ

 

 

소금통 뭔가 귀엽고 정갈하지 않나요?

저기 박혀있는 나무를 뽁 빼서 소금을 담는답니다.

 

 

그리고 이건 튀김 먹을 때 느끼하지 말라고 있는 건데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기본적인 세팅입니다. 간장에 간무가 있어요

그리고 저 접시에 튀김을 담아 주세요

 

 

자 드디어 처음으로 음식이 나왔어요!

바질 토마토인데요

이거 정말 맛있어요~ 많은 블로그들 보시겠지만 저도 블로그 처음에 찾아보고 갔는데

다들 이걸 꼭 드시더라고요

이거 생각보다 단순한데 맛있더라고요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거 같아 나중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ㅎㅎ

 

 

오른쪽에 전복 보이시나요?

와 전복 튀김... 저건 내장 소스인데 진짜 전복 튀김 진짜 최고예요

졸맛탱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 튀김을 바로 먹어서 그런지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전복의 자태!! 너무 맛있어 또 먹고 싶습니다... 엄청 맛있어요

근데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합니다. 저거 조금 1개에 5000원입니다.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밥이랑 장국인데 밥은 이따 온천 계란과 먹을 겁니다 헤헷

 

 

저 큰 거 보이시나요? 우럭입니다 5000원 추가인데

우럭도 맛있긴 합니다만 굳이 5000원 추가하고 먹어야 할지..

이치젠은 다 좋은데 가격이 조금 비싼 감이 있습니다.

조금만 낮추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 텐데 말이죠.

그래도 갓 튀겨 맛있으니 냠냠냠

 

 

이건 온천 계란인데요 계란은 노른자 탁! 터트려 먹어야죠~!

 

 

아 계란에 비벼 먹고 싶다 또...

비주얼 장난 아니다... 노른자 흘러나오는 거 보세요..

침 나오네..

 

 

밥에 계란을 올리고 터트려서 간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거기에 튀김이랑 먹으면 조화가 장난 아니에요

일반 밥을 준 게 이유가 있었어요.

 

 

 

이치젠 튀김이 정말 맛있어요.

튀김을 갓 튀겨 가져다주니 안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인테리어도 정갈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고 튀김 전문점이라고 하기엔 튀김에 실력이 많이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튀김은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갓 튀긴 튀김은 맛있을 수밖에 없었고

반죽이 특별하다거나 무엇인가 특별한 건 아니었습니다.

어쩌면 특별한 걸 찾으려 하는 게 제 욕심일 수도 있지만

한 번쯤은 가볼만합니다만 가격이 조금 합리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치젠덴푸라메시

070-4128-6321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2길 11-21 지번 남영동 122-1 1층

매일 11:30 - 21:00 월~토 Break time 14:30~17:30 ,일요일은 휴무